도로굴착 및 복구관련 업무를 인터넷으로 일괄처리하는 도로굴착 온라인 시스템이 8월부터 울산전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남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도로굴착 온라인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8월부터 울산지역 전 구·군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도로굴착 허가신청과 접수·승인과 이에 따른 지하시설물 확인과 기관협의까지 인터넷으로 일괄처리하는 것으로 종전 3∼6개월 걸리던 도로굴착 민원처리가 1주일로 단축되게 된다. 추성태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