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업인 교육이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막이 올랐다.  이날 교육에는 정구용 하동군수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김용광박사, 시설재배 농가, 관계공무원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영농현장의 문제점과 새기술, 새정보, 새농정시책 등을 교육받았다.  정구용 하동군수는 특강에서 "21세기는 세계화 무한 경쟁시대로 지역간 경쟁의 가속화가 불가피 하다고 전제하고 신지식 정보화 농업에 행정과 농민이 함께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특강에 나선 김광용 박사는 "시설채소의 수출"이란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하동=강정배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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