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가정동에 위치한 정서진중앙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다양한 기업들과 전통시장이 함께 참여하여 명절을 앞두고 가파른 상승한 물가와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인해 위축된 경제에 다시한번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이번 동행세일 행사에서는 할인행사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져오면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김해영 정서진중앙시장 상인회장은 본 동행세일 행사를 진행하며 "언제나 명절이 다가오면 찾아와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하여 준비한 할인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이번 동행세일기간 시장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상인회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세일행사이외에도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지금처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