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동연의 팬들이 지난 달 6일 436팩의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했다. 이는 약 300만원 어치에 해당하는 생리대로, 해당 팬덤은 하동연이 받은 사랑을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돌려주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생리 기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해당 기부는 덕애드에서 연예인의 이름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기부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용자가 기부용 특별 상품을 구매하면, 해당 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최애 팬 일동’의 이름으로 전달되는 서비스다.

한편 하동연은 2019년에 데뷔하여 밴드 무어(Moor)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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