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세공 전문기업 정금길세공소(대표 김명수)는 13일 지역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구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기업은 가상세계에서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 귀금속 세공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갖췄다. 주문자가 원하는 크기, 무게 등 정확한 수치를 바탕으로 세공이 진행돼 최적화된 제품을 완성해 낸다. 

섬세한 세공기술과 더불어 직접 생산공정으로 세공비를 줄여 소비자 가격부담을 낮췄다. 귀금속 수리 또한 타사 제품이라도 기본적인 수리는 무상으로 진행되며 수리불가 판정받은 제품도 수리가 가능하다. 

현재, 토탈 6천여 가지의 다양한 주얼리 제품을 완성해 국내 도매점 업계에서 최다 귀금속 디자인을 기록했다. 현재 백화점과 소매점, 온라인 마켓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채널로 유통되고 있다. 

구미점 고길상 지점장은 “차별화 된 세공기술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미점 환경을 구축했다”며 “고객의 의견과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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