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8월5일까지 전남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를 비롯해 남자 대학부·여자 일반부· 3대3(남자 일반) 등 종목에 총 138개 팀, 선수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5월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팀 송정초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서울 삼광초를 만나 45대31로 이기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앞서 송정초는 4강전에서 청주 중앙초를 38대26으로, 8강전에서 대구 칠곡초를 46대35로 각각 격파했다.
송정초 6학년 김태완은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송정초는 올해 협회장기 우승, 소년체전 금메달에 이어 남녀종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박재권기자
박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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