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3일 울산 남구 신정동 하나은행 건물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관계 공무원,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 신정시장 상인회장,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울산지점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울산 남구 신정동에 남울산지점을 이전 개소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3일 남구 신정동 하나은행 건물에서 남울산지점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관계 공무원,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 신정시장 상인회장,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 남울산지점은 2010년 공업탑로터리 인근에 울산신보재단 첫 지점으로 문을 열었다. 지금까지 울산지역 소상공인 10만명에 2조4000억원의 보증 지원을 했다.

이전한 남울산지점은 남구 신정동 울산시청 사거리 하나은행 3층에 위치해 각종 금융기관과 관련 업무 연계·이용 편의성 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길 울산신보재단 이사장은 “남울산지점 이전 개소를 계기로 앞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약속한다”며 “소상공인에게는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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