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리가 전문직과 가업승계 회원의 성혼율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노블리 자체 조사에 따르면 전문직 성혼율은 93%, 가업 승계자 성혼율은 92%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자사는 상위 0.1% 성혼에 특화된 만큼, 상류층과 법조계, 의료계, 가업승계자 등의 결혼에 힘쓰고 있는 것이 높은 성혼율의 비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블리는 27년 차 업력을 갖춘 업체로 Black Club Program, Classic Program, Basic Program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때 상위 0.1%를 위한 VVIP의 경우 성혼전문가 4명이 팀을 이뤄 회원 1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칭은 가입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뤄진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으며, 성혼율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

이러한 노블리는 결혼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28일 압구정으로 통사옥을 마련했다. 확장 이전을 진행한 만큼, VIP 개별상담실 6곳과 프라이빗룸, 파티룸, 매칭연구소 등을 갖춰 회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업체 정수미 대표는 “자사의 경우 매년 성혼율이 상승하고 있다. 이는 커플매니저 전원이 회원들의 성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회원들의 니즈에 꼭 맞춘 이성을 적극 찾아드리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 문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블리는 고품격 결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서비스/결혼정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중매술사’에 노블리 정수미 대표를 포함한 커플매니저들이 출연해 매칭 성공 반지를 4개 획득했다. 유튜브 채널 ‘연애 읽어주는 여자’ 운영을 통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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