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3일부터 시큐릿 TV CF 영상이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시큐릿은 웹3.0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보안메신저로 다양한 기능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큐릿의 특화된 기능중 각종 택배상의 개인정보보호, 실종아동찾기, 치매노인찾기 같은 사회적 이슈에 관한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시큐릿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는 다양한 플렛폼과의 연동이다.

특히 TV와의 연경을 통해 음성 및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은 다른 메신저와의 차별화된 요소이다. 또한 시큐릿은 멀티 단문자 서비스도 제공하여, 1번에 100명의 친구들에게 보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포마컴퍼니의 노성규 대표는 "무료 보안 메신저 '시큐릿'의 누적 다운로드 1,100만건 돌파를 알리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메신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큐릿은 중앙 매칭 서버 외에 저장 서버 등 일체의 서버도 두지 않는 독특한 구조를 갖춘 메신저다. 개인정보와 대화 내용을 저장·관리하지 않아 해킹이나 정보 유출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노 대표는 "QR코드 도입으로 명함 내 이동전화번호나 차량 내 이동전화번호 노출 등을 통한 해킹·스미싱 등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 또한 택배와 퀵서비스 물품에 닉네임 및 QR코드만을 적용함으로써 유통과정에서의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젊은 MZ세대들은 개인정보의 보안이슈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다"라며, "시큐릿은 이런 불안 요소를 방지하고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보안 메신저"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개인정보는 타인에 의해 관리·보호받는 게 아니라 본인이 지켜야 한다는 사회 인식을 형성하는 것도 작은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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