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정보화시대를 맞아 보급된 교육정보화 기기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학교정보화지원단을 발족한다. 　시교육청은 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지원단원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첫 협의회를 가진다. 　학교정보화지원단은 교원정보화연수지원부, 학교정보시스템지원부, 학내전산망지원부, ICT활용 교수·학습지원부 등 4개 부서 컴퓨터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일선교사 60명으로 구성, 현장교사들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교육을 지원하고 학사업무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울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정보화지원단은 이미 설치 완료된 정보화기기의 효율적 활용과 학사업무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원단의홈페이지를 개설, 각 부서 활동영역과 단원의 특기분야를 게재해 일선학교에서 전문가의 조언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석복기자7365＠ksilbo.aykt6.com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