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과장은 수영장 운영의 필수 장비인 수동 클리너가 고가의 해외 제품이 대부분이어서 수리에 불편이 큰 문제점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지역 기업인 대경산전(주)과 협업해 수동 클리너를 자체 개발했다.
정 과장은 지난해에는 산업 현장의 설비 동력전달 장치인 V벨트 교체시 접선 물림점·협착 등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V벨트 안전교체장비’를 개발해 특허 및 디자인 등록을 한 바 있다. 이춘봉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