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27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일원 학교용지 관련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교육청, 지역주택조합(온양발리스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일원 학교용지 관련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 발리 일원 지역주택조합은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공사가 중단됐지만, 다시 시공사를 선정해 공사가 재개된 지역이다.

관계자들은 “조합원 입장에서 사업 비용 증가가 걱정이지만, 제대로 사업이 진행되길 바라고 있다”며 “무엇보다 사업구역 내 학교용지가 존치돼 학교가 신설되길 희망한다.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 용지와 사업 주체 변경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방안 모색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상헌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