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발리 일원 지역주택조합은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공사가 중단됐지만, 다시 시공사를 선정해 공사가 재개된 지역이다.
관계자들은 “조합원 입장에서 사업 비용 증가가 걱정이지만, 제대로 사업이 진행되길 바라고 있다”며 “무엇보다 사업구역 내 학교용지가 존치돼 학교가 신설되길 희망한다.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 용지와 사업 주체 변경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방안 모색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상헌기자
전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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