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서중환)은 지난달 30일 중앙병원에서 울산사랑회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정안의료재단(이사장 서중환) 울산중앙병원은 지난달 30일 울산사랑회 필리핀 해외의료봉사활동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울산중앙병원과 울산사랑회는 19년 동안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 동남아 국가에 매년 5000만원 상당의 의류, 신발, 학용품, 의약품 지원과 함께 의료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11월6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카빈티시티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중앙병원과 울산사랑회는 “나눔의 보람과 행복을 경험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