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원아 및 아동 26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관리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의 구연동화 및 인형극으로 진행된다.

북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조사, 피부염 환아관리를 위한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 비치,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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