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은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울산공업축제에서 농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농협은 축제기간동안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판매하고, 시식행사를 통해 울산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한다

행사장에는 로컬푸드, 울산쌀, 화훼, 스마트농기계, 미래먹거리 산업곤충, 청년창업 등 6개 부스를 운영한다. 로컬푸드 부스에서는 울산배, 범서단감 등을 소개하고, 울산쌀 부스에서는 쌀강정, 가래떡, 식혜 등 우리쌀로 만든 먹거리를 알린다. 화훼에서는 울산 호접란을 소개·판매하고, 미래먹거리 산업곤충은 전시·체험·시식 등이 마련된다.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은 “울산농협은 시민들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청년농업인을 육성 지원해 농업·농촌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 그리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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