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하 심평원)은 신종인플루엔자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운영해 오던 신종플루 상황반 운영을 마감한다고 5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해 8월 신종플루가 확산됨에 따라 자발적인 점검·대응조직을 구성, 신종플루 환자의 적기 치료지원과 신속한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급여기준 설정안내, 자원현황 조사와 지원, 청구·심사방안 마련 등의 활동을 해 왔다.

심평원은 “앞으로도 신종 전염병 발생 등에 대비한 위기관리 절차를 마련하는 등 정부의 정책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국민과 의료기관의 애로사항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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