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첫 신종인플루엔자 사망자가 발생한 사실이 31일 확인됐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 27일 경기도 청평의 한 병원에서 춘천으로 이송된 40대 남성 조모 씨가 28일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신종플루)로 확진을 받고 29일 오후 2시25분께 숨졌다고 밝혔다.
 경기도 가평에 거주하는 조 씨는 지난 20일 감기증상으로 처음 병원을 찾았으며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뒤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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