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건의서에서 “FTA는 더 이상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된 만큼 기업들이 먼저 시장을 경험하고 글로벌 환경에 적응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코트라가 벌인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바이어·현지 진출기업의 57%가 FTA 비준뒤 우리 제품 수입을 확대하겠다는 응답을 내놨다”며 “조기 비준에 따른 대미수출의 긍정적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업체로 발전하려면 미국시장 선점이 필수”라며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통한 신속한 비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강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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