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품목은 작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홋카이도현에서 포장된 것으로 각각 지난 4일과 9일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검역검사본부는 냉동고등어 120t, 72t과 냉장명태 1t 등 3건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각각 5.12베크렐(Bq/㎏), 5.32베크렐, 3.97베크렐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1.07~1.44%에 해당해 인체에 해를 끼칠 정도가 아니라고 검역검사본부는 설명했다.
일본 원전사고 이후 수입된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경우는 총 25건이며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
농축수산물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결과는 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와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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