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김현주·김미진씨 등
당선자 6명에 상패·상금 전달

2023년도 경상일보 신춘문예 부문별 표제. 단편소설 이혜정의 ‘피비’, 시 김현주의 ‘시소’, 시조 김미진의 ‘염낭거미’, 동화 이미주의 ‘동네북’, 동시 정용채의 ‘풀숲에 고양이’, 희곡 이예본의 ‘두더지 떼’(위에서부터).
2023년도 경상일보 신춘문예 부문별 표제. 단편소설 이혜정의 ‘피비’, 시 김현주의 ‘시소’, 시조 김미진의 ‘염낭거미’, 동화 이미주의 ‘동네북’, 동시 정용채의 ‘풀숲에 고양이’, 희곡 이예본의 ‘두더지 떼’(위에서부터).

2023년도 경상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오는 18일 오후 4시 울산 남구 옥동 문수컨벤션 지하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단편소설 당선자 이혜정(대전)씨가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시 당선자 김현주(제주)씨, 시조 당선자 김미진(경기 시흥), 희곡 당선자 이예본(서울)씨가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각각 받게 된다.

아동문학에서는 동화 당선자 이미주씨와 동시 당선자 정용채씨가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각각 받는다.

올해 본심은 김인숙(단편소설), 유성호(시), 문무학(시조), 선욱현(희곡), 정영애(동화), 공재동(동시)씨가 맡았다.

또 예심은 권이항·심은신(단편소설), 김익경·정연홍(시), 김미정(시조), 최준호·김세한(희곡), 박상기·최봄(동화), 박해경(동시)씨가 가렸다.

한편, 올해 본사 신춘문예에는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문청들의 불타는 창작열로 총 695명이 2205편을 응모했다. 부문별로는 시 1110편(251명), 시조 308편(78명), 소설 89편(85명), 동화 82편(80명), 동시 568편(153명), 희곡 48편(48명)이다.

전상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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