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피칭데이 및 울산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특강 등 다채로운 창업지원 행사 열어

울산광역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은 10월 11일 울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울산 콘텐츠 분야 초기 창업자 대상「2024 렛.미.콘 IR 피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창업지원 프로그램[렛.미.콘]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 내 콘텐츠 산업 분야 창업자 발굴과 육성을 위해 [콘텐츠 예비 창업 원스톱 패키지]를 24년 신설하였고, 이에 선정된 초기 창업자 9팀이 참가하였다. 

 참가팀은 캐릭터, 영상, 게임, XR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및 컨설팅, 해외전시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켰으며 IR 발표를 통해 실현 가능성, 성장전략 등 심사위원 평가를 실시하여 총 5개팀을 선정하여 우수상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 및 상금이 수여되었다. 

 또한, 초기 창업자들의 IR 피칭데이와 더불어 울산 지역 콘텐츠 스타트업 CEO 특강, 스타트업 대표 토크콘서트 등 스타트업 대표와 예비 창업자들을 초대하여 다채로운 창업 네트워킹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예비 창업 원스톱 패키지`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11월 초 최종평가를 실시하여 2025년 `CEO 인큐베이터` 2단계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울산 콘텐츠 예비 창작자 양성을 위해 공모전, 창제작 교육, 콘텐츠 기록단, IP 발굴 프로그램,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울산의 창작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임규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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