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케 후버(독일)가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시즌 첫 그랜드슬램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 불참한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  후버는 지난해 9월 US오픈에서 오른쪽 손목을 다친 이후 아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는데 지난주 호주오픈 전초전으로 열린 호주여자하드코트대회에도 기권했었다.  오는 15일 개막하는 호주오픈대회에는 호주의 강서버 마크 필리포시스(호주)도 부상을 이유로 출전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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