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오피니언 지면의 하반기 필진이 일부 바뀝니다.

신설된 ‘목요칼럼’에선 UNIST 이사야·권상진 교수, 울산대 김진천·김범관 교수 등 4명이 과학과 건축, 경제 문제를 다양한 시선에서 풀어냅니다. 젊은 교수들이 전문 분야에 대해 깊고 넓은 식견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담은 칼럼을 독자 여러분들에게 제공합니다.

본보의 대표칼럼인 ‘경상시론’에는 이정협 서호홀딩스 대표가 가세해 총 23명의 필진들이 우리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주제로 때론 따뜻하고, 때론 날카로운 조언을 들려줍니다.

‘금요기획’ 코너에서는 인문고전학자 송철호 박사가 흥미진진한 ‘울산의 전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동안 숱한 침략 속에서도 끊임없이 저항하며 이겨내 마침내 조국 근대화의 주역이자 대한민국 산업수도가 된 울산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오늘날 성공 DNA를 장착하기까지 고단한 역사의 여정을 보여줄 것입니다.

‘청년CEO포럼’에서는 본보 차세대CEO아카데미 출신인 도강혁 세무사와 박순영 변호사가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등 다양한 문제들을 젊은 시각에서 되짚어 볼 것입니다.

하반기 본보 오피니언 면은 총 73명의 각계 전문가 필진들이 해박한 지식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울산과 우리사회의 사람 사는 이야기와 제반 문제들을 짚어보고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오피니언 면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기고를 당부드립니다.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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