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2시11분 울산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농막 내부에 있던 60대 남성이 사망했고, 농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93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7명, 장비 13대 등을 동원해 40여 분만인 오전 2시54분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LPG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