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시께 ‘술 취한 사람이 자신을 때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밀치고 욕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폭행 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조사를 받고 밖으로 나왔다가, 1시간여 뒤 자신을 체포한 파출소로 찾아가 소변을 누는 등 소란을 피웠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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