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손잡고 ‘2024년 하나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하나은행과 함께 ‘2024년 하나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하나은행 남울산지점에서 3일 진행됐으며 하나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05억원 한도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하나은행과 거래 중이거나 거래 예정인 울산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1억원 내 한도로 보증기간은 5년 이내에서 일시 상환 또는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번 협약 보증의 보증료율은 연 1% 이내이며 보증 비율의 경우 재단 보증금액 6000만원 이하는 100%, 6000만원 초과는 90%가 적용된다.

보증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보증재단 각 영업점에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증과 임대차계약서, 신분증을 지참해 영업점에 방문하면 된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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