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30일 울산 중구 성남 둔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 울산특성화시장페스타 현장.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울산중기청)은 오는 26일부터 울산고래축제와 연계해 남구지역 전통시장에서 판매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기청이 9월 동행축제 기간 마련한 두 번째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서 지역 대표축제인 울산고래축제와 연계해 청년상인과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와 판촉을 돕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의 청년 상인 10팀과 소상공인, 특성화시장인 신정상가시장과 신정평화시장이 참여해 각각 판매부스와 플리마켓, 체험·홍보부스를 연다. 청년 상인들은 직접 만든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팝업 매장을 여는 한편, 쿠키·소품 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신정상가시장과 신정평화시장도 참여해 특성화 사업 홍보와 각종 체험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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