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공기관 건설공사에 사용되는 녹색 건설자재는 공사와 분리해 관급자재로 별도 구매하게 된다.

 조달청은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장치, 전기냉방기(에어컨) 등 녹색 건설자재 15개 제품을 지정·고시하고 다음달 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개선내용에 따르면 분리발주 대상 공사는 추정가격 20억원(전문, 전기, 정보통신, 소방공사는 3억원) 이상의 공사로 품목별 금액이 3000만원 이상일 경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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