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은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내 조성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인 ‘블루원워터파크’를 18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루원워터파크는 남태평양의 휴양지인 폴리네시안을 테마로 만들어졌다. 전체 1만2000평 부지에 실내외 워터파크와 광장,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들어섰고 하루 최대 1만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파도의 최대 높이가 2.6m로 국내 최고 수준인 실외 파도풀 ‘스톰웨이브’는 세계적인 파도풀 제작업체 영국 머피사의 작품으로 총 길이 90m, 폭 26.5m에 달해 1450명의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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