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갑 이채익 당선인
새누리당 남갑 이채익 당선인은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와 예상외의 초접전을 펼친 가운데 근소한 차이로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개표 내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 당선인은 결국 재선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재선 국회의원이 된 소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욱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더 낮은 자세로 울산 경제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 그리고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반드시 실천하겠다.”

-20대 국회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제20대 국회를 일 하는 국회로 만들어 민생경제를 살리는 입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최우선적으로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울산발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남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신 남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재선 국회의원으로 그 동안 추진해 왔던 국립산업기술박물관과 울산테크노산업단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확실하게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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