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14일, 메르세데스벤츠 울산전시장, 양산소방서, 경주도서관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메르세데스벤츠 울산전시장에서 진행된 헌혈릴레이를 통해 스타자동차 직원 20여 명이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산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했으며, 경주도서관에서도 방문객 20여 명도 지역사회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헌혈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한편 12월 14일 0시 기준 울산지역의 혈액보유량은 적정혈액보유량 5일분에 못미치는 3.4일분으로 ‘관심’단계에 머물렀으며 시민들의 헌혈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임규동 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